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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초기증상 6가지와 치료법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4. 12. 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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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은 소변의 저장 및 배출을 담당하고 있으며 속이 빈 주머니 형태의 근육기관입니다. 이곳에 세균이 감염되고 이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경우 다양한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방광염 초기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수칙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뇨 원인

방광염 초기증상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80% 이상은 대장균이며 이외에도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등에 의해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하는데요. 여자는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아서 세균이 방광까지 도달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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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초기증상은 주로 급성기에서 확연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때 제대로 치료받지 않아 만성이 될 경우 증세가 약해지기는 하지만 간헐적으로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에 해당하는 증상을 겪고 있는 중이라면 비뇨의학과에서 적절한 치료법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빈뇨
  • 요절박
  • 배뇨 시 통증
  • 잔뇨감
  • 혈뇨
  • 소변 악취

위의 내용 중에서 빈뇨라는 것은 하루에 8회 이상의 소변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요절박은 갑자기 강한 요의를 느끼면서 이를 참는 것이 힘든 상태를 말합니다. 소변을 보는 동안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소변을 다 본 후에는 아직 덜 본 것 같은 잔뇨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방광염 초기증상

 

또 혈뇨를 보거나 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도 방광염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하부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세를 겪고 있는 분들은 꼭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는데요. 방광염은 대부분 상행 감염으로 진행됩니다.

 

즉 하부 기관에서 상부 기관으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세균이 계속 위로 전파되어 신장(콩팥)까지 감염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받아보고 세균감염이 확인되었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방광염 초기증상을 완치하기 위한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뭔가 특별하고 복잡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유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3일 정도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되었고, 요즘에는 이보다 짧은 1일 요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급성 방광염 치료법에 해당하는 것이며 만약 만성으로 진행된 상태라면 1~3일로는 안되며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은 오랫동안 무증상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모르고 방치하면서 병을 더 키울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 초기증상
배뇨통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방광염 초기증상 단계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고, 이보다 더 중요한 건 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수분 섭취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야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고 이때 몸에 해로운 세균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적정 물 섭취량은 1.5~2L 정도로 권장되고 있는데요. 다만 이를 한 번에 마시는 것은 의미가 없고, 수시로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은 갈증이 날 때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 마셔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1.5L 이상을 마신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습관을 들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방광염 초기증상 예방에 특별히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일부 연구에서는 유산균과 비타민C가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지만 아직 명확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배뇨 활동을 원활히 해주는 것입니다.

 

또 환자에 따라 증세가 미약하게 나타나서 특별히 병원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것을 빈뇨라고 하지만, 하루 열 번을 화장실에 간다고 해도 이를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방광염 초기증상
소변 자주

 

하지만 빈뇨가 방광염 초기증상이 아닌 방광암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에 대한 경고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쯤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이보다 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빼놓지 않고 받는 것입니다. 소변검사만으로도 이러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예방법입니다. 몸의 면역 체계가 약할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이에 대항하여 싸울 능력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방광염뿐만 아니라 감기, 독감, 결핵, 폐렴 등의 각종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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