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막고 싶은 마음은 나이가 들수록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늙는다는 것을 완전히 멈출 수는 없겠지만 건강한 습관을 통해 이를 최대한 늦출 수 있고, 늙더라도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노화방지 생활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몸을 젊게 유지해 주는 음식 종류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은 36.5~37.5도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이 체온을 유지하고 있을 때 면역 기능과 신진대사가 가장 활성화됩니다. 만약 이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요?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산화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산화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방지 생활습관은 결국 적정 체온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 기능이 12% 감소하고 체내의 효소 활성화 기능은 절반 이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면역력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지는데요. 그래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감기와 같은 작은 질환부터 폐렴과 같은 심각한 질병까지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화방지 생활습관을 위해 뭘 하면 좋을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근육은 우리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몸에 근육량이 많으면 우리 몸은 그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열량을 계속해서 소모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도 말이죠. 즉 근육이 알아서 열을 낸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루 3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노화방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를 예로 들자면 가지, 토마토, 생강, 고추, 마늘, 호박, 부추, 등 푸른 생선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 음식을 특정해서 먹기보다는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가지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노화를 억제하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암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토마토는 다른 노화방지 음식과 달리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강은 노화방지를 방해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까지 막아줍니다. 또 성질이 따뜻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질이 따뜻한 음식들을 자주 먹어주면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노화방지 생활습관 및 음식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결국 이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잘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가 촉진되어 빨리 늙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오히려 노화를 막아줍니다. 때문에 건강하게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하루 30~60분 정도의 운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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