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관리하기가 무척 까다로운데요. 하지만 몇 가지만 기억해 두면 추운 겨울에도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관리에 있어 중요한 것은 온도가 아니라 습도입니다. 춥다고 해서 실내온도를 무작정 높게 올리면 습도가 낮아져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데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20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50%로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습도가 낮다고 판단되면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녹색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수분을 섭취한다는 명목으로 커피나 탄산음료를 대신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수분을 더 빠져나가게 하므로 순수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게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쉽게 생기는 데요. 각질이 보기 싫다고 해서 손으로 긁거나 때수건으로 밀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각질을 없애려다가 피부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가장 좋은 건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를 잘해주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보습제를 틈틈이 발라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손등과 팔꿈치, 무릎 등 각질이 잘 생기는 부위에 자주 발라주기 바랍니다.
날씨가 춥다고 따뜻한 물에서 오랫동안 목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이 체온보다 온도가 높을 경우 몸을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목욕을 하게 된다면 물의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해주고 시간도 최소한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목욕보다는 시간이 짧은 샤워를 하는 게 피부 건강에 더 좋습니다. 목욕이나 샤워를 끝낸 후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말아야 겠죠?
자외선 차단제라고 하면 보통 햇살이 뜨거운 여름에만 바르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겨울에도 자외선에 의한 색소 침착이나 피부 노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 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시 습관적으로 발라주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마스크팩을 자주 해주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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