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이란 전조증상 6가지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하는 의미이며 대표적으로 심근경색, 부정맥,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가하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요.

 

각 질환마다 나타나는 증상들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공통적으로 겪을 수 있는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에 대해 대략 6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만약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들이 많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심혈관 질환이란

 

1. 불규칙한 심장 박동

 

심장 박동수는 분당 60~100회 정도가 정상입니다. 그리고 분당 100회 이상으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빈맥,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는 것을 서맥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주요 동맥이 좁아지거나 넓어져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

심장질환 증상

 

2. 호흡곤란

 

작은 활동에도 숨이 쉽게 차고 가빠지며 숨 쉬기가 힘들어진다면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장은 몸 곳곳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체에 산소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서 호흡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심혈관 질환이란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

 

3. 흉통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심한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실신을 할 수도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심혈관 질환이란 자칫 목숨을 빼앗아 갈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고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 원인

 

4. 만성 피로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 것도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에 해당됩니다. 심장은 신체 곳곳으로 산소는 물론이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도 수행하는데요.

 

 

심장 기능 감소로 인해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만성적인 피로감과 전신의 쇠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하여 삶의 질을 낮추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심혈관 질환이란

 

5. 현기증

 

두통에 시달리거나 잦은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도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에 해당됩니다. 이는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요.

 

즉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뿐만 아니라 뇌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뇌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뇌경색, 뇌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

 

6. 고혈압

 

심혈관 질환이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고혈압이 있으면 협심증, 심부전 등의 다른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고혈압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서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증세가 심각해지고 나서야 어지럼증, 시력 저하, 흉통, 호흡곤란, 두통 등의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사실 건강검진 때 혈압 측정을 통해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가볍게 여기는 분들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소리 없이 목숨을 갉아먹기 때문에 혈압이 높게 나왔을 경우 반드시 빠른 조치를 취해주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이란

 

지금까지 심혈관 질환이란 무엇이고 공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만약 위의 증상들이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순환기내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치료할수록 효과도 좋고 치료기간도 짧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하다고 가볍게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심혈관 질환이란 생활습관만 개선해 주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심장과 혈관 건강에 치명적인 술과 담배,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으며 특히 비만인 분들은 반드시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

 

또 운동은 심장 기능을 증진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 건강을 돕기 때문에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반드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에서 설명한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면 지체 없이 병원 검사를 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심혈관 질환이란 다양한 하위 질병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의 증상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혈압이 높을때 증상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