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14가지 및 치료 방법은?

파킨슨병은 치매와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운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여러 가지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파킨슨병 치료는 일찍 받을수록 효과가 좋지만 증세를 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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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파킨슨병 초기증상이 본인이나 가족, 주변 지인들에게 해당이 되는지 잘 체크해 보시고 만약 한두 가지가 아니라 여러 내용이 동시에 해당이 된다면 병원에서 더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 초기증상 14가지는?

 

1.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피곤하다.
2. 전신에 쇠약감과 함께 무기력감을 느낀다.
3.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등 감정에 기복이 심해졌다.
4. 팔다리에 불쾌한 감각이 느껴질 때가 있다.
5. 우울감에 자주 시달린다.
6. 뒷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다.
7. 전보다 목소리가 작아졌다.
8. 글씨 크기가 점점 작아진다.
9. 걸을 때 팔을 덜 흔든다.
10. 걸을 때 다리가 무겁고 땅에 끌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11. 얼굴이 무표정해졌다.
12. 밤에 잠이 오지 않거나, 새벽에 자주 깨어난다.
13. 소변장애가 있다.
14. 변비를 자주 앓는다.

 

위와 같은 파킨슨병 초기증상은 사실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가 동시에 나타나고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면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몸의 움직임에 관한 내용들이 많은데, 증세가 더 심해지면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위에서 설명해드린 14가지 증상들은 파킨슨병에 걸리기 수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스스로 알아차리기 힘들 만큼 서서히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킨슨병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 주요 증상은 세 가지입니다.

 

먼저 서동증이라고 하여 몸의 움직임과 말이 느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걷거나 옷을 입거나 씻는 등 일상생활의 동작들이 눈에 띄게 느려집니다. 두 번째로 안정 시 떨림이라고 하여 손이나 발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떨리는 증상을 말하며, 움직이면 떨림이 멈춥니다. 세 번째 증상은 근육 경직으로 몸이 뻣뻣하게 굳어서 잘 움직여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잘 알아차려서 초기에 치료를 받을수록 효과가 좋은 편이며, 요즘에는 의학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치료만 잘 받으면 증세가 진행되는 것을 매우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

 

사실 파킨슨병 치료를 받아도 완치는 어렵습니다. 또 과거에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의학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치료를 통해 증상을 느리게 진행되도록 만들어 일상생활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수명을 단축시키지도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파킨슨병 치료는 주로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일단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와 함께 환자 스스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환자에 따라 파킨슨병 초기증상 수준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조금씩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꾸준한 운동을 해주고 약물을 통한 파킨슨병 치료를 잘 받으면 증상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

 

만약 본인이나 주변에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뇌경색 역시 파킨슨병 초기증상과 같이 말이 어눌해지고 안면이 마비되며 팔다리 움직임이 저하되는 전조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뇌경색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 후유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