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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증상 뭘까? 좋은 음식 및 치료 관리방법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3. 1. 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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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혈당 장애 등의 증상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개선되지 않고 장시간 진행될 경우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치매, 당뇨병 등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즉 대사증후군 증상 자체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기보다는 심혈관질환이나 치매처럼 위험한 질병들의 발병률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리 몸에 보내는 건강에 대한 적신호인 셈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나중에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과음, 비만,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0세 이상 성인남녀 중에서 대사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이 3명 중에 1명꼴이라는 통계도 있을 만큼 국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아래 5가지 항목 중에서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대사증후군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허리둘레: 남자는 90cm초과 / 여자는 85cm 초과일 때
  • 혈압: 130/85mmHg 이상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 고밀도 콜레스테롤: 남자는 40mg/dl미만 / 여자는 50mg/dl미만일 때
  • 공복혈당: 100mg/dl이상

 

이처럼 대사증후군이란 비만이나 높은 혈압 등 몸의 여러 기능이 정상 수치를 벗어났을 때 생기는 것으로 더 큰 병으로 번지기 전에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비만과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만이 아닌 사람도 대사증후군에 걸릴 수 있지만 비만일 때 발병 위험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자주 겪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두 배 정도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사실 유전적인 요인이 아닌 이상은 일생생활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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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증상 극복하기

병원에서 대사증후군 치료를 받을 수도 있지만 단일화된 명확한 치료법은 없고 일부 약물을 처방할 수는 있습니다. 가장 장요한 치료는 스스로 해야 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입니다.

 

먼저 음식을 통한 방법이 있는데요. 대사증후군 좋은 음식은 흰쌀이나 흰밀가루,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대신에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주 2~3회 정도 먹어주고 채소와 과일은 매일 적당량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사실 대사증후군 좋은 음식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줄이고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을 고치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대사증후군 치료

 

대사증후군 관리방법에 운동도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당뇨병과 심장병의 발생률이 최대 50%까지 높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사무직일수록 운동을 더욱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표준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대사증후군 증상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심장병과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관리방법이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하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방법이니까요. 다만 매일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고혈당과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 증상을 고치지 않고 방치하면 나중에 더 큰 질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안 좋은 생활습관을 조금씩 고쳐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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