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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초기증상 단계별 과정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4. 8. 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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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란 목뼈, 즉 경추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모든 증상을 말합니다. 경추 사이사이에는 말랑한 형태의 추간판(디스크)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이것이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밖으로 탈출하는 것을 말하며, 그래서 다른 말로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무엇이고, 이 시기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어떻게 더 심해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뒷목 통증
어깨결림

목디스크 초기증상

경추뼈는 C자형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기간의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C자형이 아닌 일자목 형태로 변화하게 되는데 이것이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50~60대에서 자주 발병하여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요즘에는 20~30대 환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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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무엇일까요? 초반에는 뒷목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 질환은 경추뼈 밖으로 탈출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것인데요. 그래서 신경의 지배부위를 따라 방사통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뒷목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와 팔, 손까지 저리게 되며 잦은 두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여기서 증세가 더 진행될수록 통증의 강도 역시 높아집니다. 그리고 팔과 손이 저린 것을 넘어 점차 감각이 무뎌지기 시작하는데요. 즉 마비가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에서 시작한 질환이지만 나중에는 다리로까지 번져 하지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
뒷목이 아픈 이유

 

즉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목 부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머리와 어깨, 팔까지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며, 통증의 양상은 저리거나 결림, 또는 화끈거리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진행되면 범위가 점차 넓어져 다리까지 갈 수 있으며, 감각 저하로 인한 근력 약화와 마비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진행 양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어느 부위의 디스크가 탈출했고, 어떤 신경을 눌렀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증세도 차이를 보이는 것인데요. 팔저림 없이 뒷목 통증과 두통, 어지럼증, 이명만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 혼자서 병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든데요. 만약 목이 자주 뻣뻣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어깨가 자주 결리고 뻐근하다면 우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수술까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잘만 치료와 관리를 해준다면 6주 내외로 통증과 뻐근함이 사라지고 3개월 이내로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로방법은 진통제를 포함한 약물 복용, 추나요법, 초음파, 온열요법 등 여러 보존적 방법이 동원됩니다. 다만 단기간에 치료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환자 스스로도 일상 속에서 꼼꼼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뒷목 통증

목디스크 관리 및 예방

가장 큰 발병 요인은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입니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어깨를 안으로 움츠리고 목을 앞으로 빼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앉을 때는 허리와 가슴을 곧게 펴고, 턱을 안으로 당긴 자세를 취해주어야 합니다. 또 침대에 엎드린 자세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 부족 역시 목디스크 초기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경추를 지탱하는 주변 근육량이 부족해지면서 약한 충격에도 쉽게 C자형 곡선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본인 체력이나 근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이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만약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앞서 말한 것처럼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전문적이고 어려운 자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목과 어깨를 돌려주고, 허리를 뒤로 젖혀 주는 등 전신을 고루 움직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목디스크 초기증상 예방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은 걷기입니다. 걷는 행위는 경추부터 요추까지 척추 전반을 모두 사용하는 행위이고, 이것이 척추 건강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허리와 가슴을 곧게 편 바른 자세로 걷는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죠.

 

목디스크 초기증상
목뼈 통증

 

사실 디스크뿐만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수많은 고질병은 잘 움직이자 않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과거에 비해 운동량이나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혈관이나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주요 관절이나 인대, 근육 등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점차 퇴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목디스크 초기증상을 비롯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걷기는 운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워낙 사람들이 걷는 것조차 하지 않다 보니 걷기가 운동이 된 시대입니다. 그러니 우선 하루 30분이라도 걷는 것부터 실천하여 조금씩 다른 운동을 추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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