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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원인 5가지와 심할 때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4. 8.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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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디스크입니다. 하지만 막상 검사를 받아보면 다른 병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허리통증 원인은 무척 다양하며, 어쩌면 디스크보다 더욱 심각한 질환에 걸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병이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허리가 아픈 이유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오래 방치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허리가 아픈 이유
요통

허리통증 원인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연령대가 높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인 경우도 있고, 비만인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뱃살이 나온 비만이나 과체중은 척추가 받는 부담이 더욱 크기 때문에 그만큼 디스크에 걸릴 확률도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1. 척추질환

가장 먼저 알려드릴 허리통증 원인은 척추의 손상입니다. 앞에서 얘기했듯 허리디스크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척추측만증이나 척추관협착증 등 여러 질환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척추뼈에 이상이 생기면서 이곳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즉 신경의 문제로 인한 통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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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허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신경의 지배부위를 따라 발 전체가 저리고 아픈 방사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하지 감각이 점차 소실되면서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보존적 방법으로도 완치될 수 있으므로 빠른 검사가 중요합니다.

2. 고관절 통증

또 다른 허리통증 원인은 골반과 다리뼈를 연결해 주는 고관절에 손상이 생긴 것입니다. 이 역시 척추질환과 마찬가지로 신경이 눌리거나 압박을 받으면서 위로는 허리, 아래로는 다리 전반에 방사통이 생기는 것인데요. 특히 다리와 직접 연결되는 고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구조적 손상이 발생한 것이므로 증세가 조금만 나빠져도 보행장애를 비롯한 마비 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원인
척추질환
요통

3.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신경이 아닌 뼈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즉 척추뼈나 그 부위 뼈에 금이 갔을 가능성인데요. 뼈의 골밀도가 약해져 있는 상태를 의학적으로는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즉 언제든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실 골다공증 자체는 통증이 없습니다. 골절이 생기고 나서야 비로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뼈가 부서진 것은 치유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약간 금이 간 정도라면 장기간의 휴식을 통해 치유될 수 있지만 부서진 경우에는 핀을 내부에 고정시키는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근육통

어쩌면 허리통증 원인이 뼈나 신경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통일 수도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갑자기 과도한 힘을 주어서 근육에 염좌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또는 근막동통증후군에 걸린 것일 수도 있는데요. 이 질환은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에 손상이 생긴 것으로 해당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5. 기타 요인

허리가 아픈 이유는 무척 다양합니다. 대부분은 단순한 근육 염좌이거나 혹은 척추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좌골신경통, 섬유근육통 등의 여러 질병이 있으며 어쩌면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요통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가령 췌장염에 걸리면 단순히 배만 아픈 것이 아니라 허리와 등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허리통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반되는 다른 증상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 합니다. 가령 요통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면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고관절염 등의 신경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아픈 부위를 손으로 눌렀을 때 더 아프거나 혹은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열감이 있으며 부어올랐다면 근육의 문제입니다.

 

허리통증 원인
허리 근육통
척추질환

 

요통과 함께 배와 옆구리까지 아프다면 췌장염이나 췌장암 혹은 맹장염과 같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허리를 굽혔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지, 아니면 줄어드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즉 허리통증 원인에 따라 동반되는 증상에도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다리로 번지는 방사통이 없다면 일단 신경질환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방사통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무작정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일단 요통이 있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고,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수일 이상 지속된다면 일단 정형외과에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의 허리통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등을 구부리고 앉는 자세를 고치는 것이 좋고, 또 비만인 분들은 꼭 체중 감량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미리 확보해야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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