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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증상 5가지와 치료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4. 5. 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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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란 치핵, 치열, 치루 등의 여러 항문 질환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은 치핵을 의미합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의 혈관에 피가 몰리면서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치질 증상은 무엇이고 이를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이란

치질 증상

치질은 치핵이 항문 안쪽에서 발생한 내치핵과 항문 입구 밖의 피부에서 발생한 외치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치핵의 경우 증상의 진행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치질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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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있는 분들은 대변을 볼 때 항문에 무리하게 힘을 주게 되는데요.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다 보면 치핵이 생기게 되고 점차 치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딱딱한 대변을 보는 경우, 골반 바닥이 약해진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은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증상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내치핵인지, 외치핵인지, 그리고 병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나타나는 증세는 조금씩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출혈
  • 탈홍(직장이 탈출된 것)
  • 통증
  • 가려움증
  • 항문 주위 피부의 늘어짐

 

치질 증상

 

치핵이란 항문 주변의 혈관과 조직이 덩어리를 이룬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항문 안쪽에 발생한 것이 내치핵인데요. 가끔씩 출혈만 있고 다른 증세가 없는 경우에는 치질 증상 중에서도 비교적 가벼운 1도 치핵에 속합니다. 하지만 배변을 할 때 치핵이 항문 입구로 내려왔다가, 배변을 다 보면 다시 안으로 들어간다면 이것은 2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항문 밖으로 나온 치핵 덩어리가 안으로 잘 들어가지지 않는다면 3도이고, 밖으로 나온 치핵이 괴사하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면 이것은 4도로 진단합니다. 즉 초기에는 출혈 정도만 가볍게 나타나지만 치료를 제때 받지 않을 경우 점차 통증과 가려움증 등의 다른 증세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치질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치질이 부끄러운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병원 진료보다는 그냥 참거나,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복용하는 정도에 그칩니다. 하지만 증세가 심해지면 나중에는 수술까지 가야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전문적인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질 증상

치질 치료 및 예방

병의 진행 상태가 1도와 2도 단계에 머물러 있다면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먼저 대변이 딱딱하지 않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하고, 수시로 좌욕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배변 습관 역시 고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치질 증상이 3도에 해당된다면 환상 고무 결찰술이라는 시술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말하면 치핵을 고무로 묶어주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일주일 이상 경과되었을 때 치핵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만약 이보다 증세가 더 나쁜 4도 치핵이라면 수술적으로 치핵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문 입구 밖에서 발생한 외치핵의 경우에도 되도록 초기에 발견하여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증상 때문에 수술을 하게 되면 입원을 해야 합니다. 수술 후 이틀 전후로 퇴원을 할 수는 있지만 상처가 아물고 회복되기까지는 4주 이상 걸리므로 이 기간 동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한 번 치질을 겪은 사람들은 이후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는데요. 따라서 평소에 하루 1.5~2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주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의 대변이 딱딱하다고 판단된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그리고 배변 보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치질 증상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데요.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행위는 복압을 높여 항문 혈관에 무리를 주고 이것이 치핵을 생기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10분 이상 앉아 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치질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바로 앞에서 말했듯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곧 치핵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혹시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하루라도 빨리 변비에서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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