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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증상 10가지와 내리는 법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3. 8.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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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증상

 

섭취한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않는 현상을 체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급체라고 하는 것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체증'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특정 질환이나 감염이 원인일 수도 있고, 특별한 소화기 관련 질환이 없어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 10가지는 급체 증상을 정리한 항목인데요.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많고, 증세가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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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통
  • 가슴 쓰림
  • 복부 팽만감
  • 목 이물감
  • 구토
  • 두통
  • 어지러움
  • 호흡곤란
  • 빠른 심박수
  • 식은땀

 

급체 증상
소화불량

 

물론 사람에 따라 위에서 설명한 10가지 외에도 다른 증상이 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에는 속이 아프거나 복부 팽만 정도의 증세만 나타나는데요. 이런 경우의 급체 내리는 법은 배를 따뜻하게 해 주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드물게 구토와 식은땀, 숨 쉬기가 힘들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급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저절로 증세가 호전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급체 증상
급체 내리는 법

 

급체 원인

 

그렇다면 급체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주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과식을 하거나 음식을 빨리 먹는 행위,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했을 때 급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많이 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어도 소화 기능이 저하되면서 체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됐거나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급체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쩌다가 급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자주 반복되고 증세의 정도가 심한 것 같다고 판단된다면 꼭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했을 때
급체 증상

 

급체 내리는 법

 

그렇다면 급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당장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배 위에 이불이나 담요를 덮어주거나 손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급체 내리는 법을 위해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마시거나 소화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매실차나 생강차가 있습니다. 특히 생강은 따뜻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찬 음식을 먹고 급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마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합곡혈을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를 합곡혈이라고 하며, 이 부위를 꾹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또 당장 소화불량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에 습관적으로 이 부위를 지압해 주는 것도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급체 내리는 법

 

식사를 한 후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는 가볍게 걷는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도 급체 증상을 완화하고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식후 걷기는 소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식후에 높아진 혈당을 낮춰주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급체 내리는 법을 꾸준히 실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자주 재발된다면 한 번쯤은 소화기내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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