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및 부족 증상 없애려면

탄수화물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탄수화물이 부족하지 않게 평소에 하루 권장량인 300~400g을 채워주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고 건강한 방법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 부족 증상은 무엇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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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체내에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근력이 약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무리한 다이어트로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신 소모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약해지고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죠.

 

탄수화물 부족 증상

 

또한 정신이 흐려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또한 대표적인 탄수화물 부족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와 함께 쉽게 짜증을 내고 스트레스를 받는 등 감정 조절도 취약해지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잘 먹어주어야 하는 이유는 면역력 때문이기도 한데요. 탄수화물은 각종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만약 부족하게 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가 쉬워집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이처럼 다양한 탄수화물 부족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통해서 결핍되지 않도록 섭취해 줄 필요가 있는데요. 우리는 흔히 면음식과 밥, 빵 등을 통해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데 이런 것들을 자주 먹게 되면 체중이 증가해 비만이 되기 쉽고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 당뇨의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때문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좋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혈당을 올리는 당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당뇨가 있는 사람이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계속 먹는다면 증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당질이 적으면서도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반대로 밀가루 같은 정제된 곡물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일 역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과일은 대부분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당 때문인데요. 가령 망고나 사과는 당질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자주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과일

 

반대로 양배추나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등은 당질은 적으면서도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 해당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부족 증상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중독이 되면 모를까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분들이 간혹 걸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좋지만 이로 인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결핍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당 함량이 적으면서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부족하지 않게 먹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면이나 빵 등으로 탄수화물 부족 증상을 해결하기보다는 채소와 통곡물 위주로 건강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줄이는 분들은 피트니스 강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식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당질 함량이 높은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었다면 식후에 걷기나 조깅 등의 운동을 해주면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부족 증상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와는 반대로 과다섭취로 인해 중독이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늘 건강한 식단 위주로 식사를 하고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었다면 운동을 통해 혈당을 낮춰주는 등 건강을 관리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