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숨이 차는 증상 7가지 이유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4. 3. 25. 16:19

본문

반응형

누구나 몸을 많이 또는 갑자기 무리해서 움직이면 숨이 가빠집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안정을 취하면 호흡과 맥박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는데요. 하지만 특별히 몸을 많이 움직인 것도 아닌데 갑자기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중에는 당장 치료가 필요한 시급한 질환도 있습니다.

 

호흡곤란 원인

숨이 차는 증상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는 현상을 의학적으로는 호흡곤란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처럼 호흡이 빨라지고 숨이 차는 이유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다양한 요인들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크게 7가지 정도로 간단하게 요약해 보았습니다.

 

반응형

1. 스트레스

가장 먼저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호흡곤란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여러 변화를 불러오는데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긴장되면서 결리고 아프거나 두통이 오기도 합니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신체 전반에 산소가 부족해지게 되고, 이것이 숨이 차는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호흡곤란이 왔을 때 본인이 정서적으로 긴장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숨이 차는 증상

2. 빈혈

철분이 부족해서 빈혈이 생긴 경우도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기증, 어지럼증, 피부 창백함, 시야가 캄캄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나며 심하면 그 자리에 실신하기도 합니다. 사실 철분 뿐만이 아니라 비타민이나 엽산 등 중요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될 경우 몸이 금방 지치게 되고 이로 인해 숨이 찰 수 있습니다.

3. 폐 질환

또다른 숨이 차는 증상의 이유는 폐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폐렴이 있는데요.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이곳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기침과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심할 경우 토혈을 하기도 합니다.

 

 

4. 심장질환

심장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심장은 펌프질을 통해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심부전증이나 부정맥 등에 의해 펌프 작용이 느려지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심장질환을 오래 방치하면 갑자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를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자칫 짧은 시간 안에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숨이 자주 가빠지면서 맥박이 빨라지는 경우, 흉통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 천식

숨이 차는 이유 중에는 천식도 있습니다. 주로 원인 물질에 접촉했을 때 증상이 발현되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균사체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물질에 접촉되면 기관지가 반응하여 좁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숨이 가빠지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숨이 차는 이유

6. 정신질환

꼭 신체적인 질환이 아니더라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로 공황장애, 불안장애, 광장공포증, 분리불안증과 같은 정신질환인데요. 이들 질환들은 공통적으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숨이 가빠지고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발작 증세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증상 발현 조건이 다를 수 있는데요. 가령 사람들이 많은 공간 혹은 밀폐된 좁은 공간, 처음 가보는 낯선 장소 등이 있습니다. 또는 갑작스러운 긴장이나 스트레스 역시 이러한 발작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약한 체력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숨이 차는 증상의 이유는 단순히 체력이 약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숨을 헐떡 거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조깅이나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면서 체력이 좋아지고 호흡곤란 증세가 나아졌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인 분들일수록 호흡곤란을 더 쉽게, 자주 경험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폐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만이나 과체중인 분들 중에서 숨이 차는 증상을 자주 겪는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숨이 차는 증상

 

지금까지 숨이 차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중요한 것은 호흡곤란과 함께 동반되는 증세들을 잘 체크하여 담당의사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가령 심장 두근거림, 식은땀, 현기증, 두통, 복통, 기침, 가래 등이 있습니다.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알면 원인 질환을 의외로 쉽게 유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숨이 가빠지면서 동시에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분들이라면 심장질환이나 갑상선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 7가지 원인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 인간의 심장은 분당 60~100회 사이를 뛰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인해서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빠르게 뛰는 경우 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슴이 두

nhspace.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