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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지속되면 7가지 원인 및 자가 치료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4. 3.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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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지속되면

 

살면서 두통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봐도 전체 인구의 약 80% 정도는 일 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특정 상황이나 조건에 의해서 머리가 아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두통이 지속되면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자가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여러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이 지속되면

 

1. 수분 섭취 부족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 중의 하나가 물을 잘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자주 아프다는 것입니다. 체내 수분량이 중요한 이유는 신체 모든 장기와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을 잘 먹지 않으면 뇌를 비롯한 몸 전체에 산소 및 영양소가 적절히 공급되지 않게 되고 이것이 머리가 아픈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통이 지속되면 평소 자신이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최소 1.5L 이상은 마셔주어야 합니다. 다만 이때 커피나 탄산, 녹차 등의 음료는 물을 대체할 수 없으며, 순수한 물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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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도 두통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켜 뇌로 가는 혈류량을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작용에도 장애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정신 관리를 잘해주는 것 역시 두통이 지속되면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머리가 아픈 이유

 

3. 카페인과 술

 

알코올과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도 두통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숙취로 인해 머리가 아픈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카페인의 경우에도 과다섭취하거나, 혹은 갑자기 섭취량을 줄일 경우 두통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이 지나치게 각성되어 심장 두근거림과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카페인에 중독된 상태에서 갑자기 양을 줄이거나 먹지 않게 되면 금단 증상의 하나로 두통과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는 하루에 1~2잔 정도로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4. 약한 체력

 

두통이 지속되면 본인의 체력을 점검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특히 오전에는 괜찮은데 늦은 오후나 밤에 머리가 아프다면 체력이 일찍 고갈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잦은 두통에 시달리던 사람이 매주 등산을 다니면서 증세가 사라졌다는 경험담도 있습니다.

 

두통이 지속되면

 

5. 영양부족

 

몸에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도 머리가 자주 아플 수 있습니다. 가령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 현기증, 빈맥, 식은땀 등을 동반하는 빈혈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탄수화물 등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면 잦은 어지럼증과 두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운동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두통 원인

 

6. 잘못된 자세

 

습관적으로 잘못된 자세나 동작을 취하는 것도 두통이 지속되면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령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앉거나 턱을 괴는 습관, 높은 베개 등이 있습니다. 또는 잠잘때 이갈이를 하거나 평소에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머리가 자주 아플 수 있습니다.

 

 

7. 특정질환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두통이 지속되면 이유는 특정질환에 걸린 것입니다. 가령 뇌진탕이거나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협심증,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 역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지속되면

 

만약 단순 긴장성 두통이라면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자주 마셔주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통이 지속되면 특정 질환을 염두에 두고, 두통클리닉이나 신경과 혹은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발병 원인을 검사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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