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효능 칼로리 하루 섭취량 및 부작용 정리

두부는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먹으면 각종 질병의 예방과 근육 생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두부 효능에 어떤 것들이 있고 두부 칼로리와 부작용, 하루 섭취량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운동을 하거나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두부 칼로리는 100g당 84kcal로 낮으면서도 포만감은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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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소플라본이라고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이소플라본에 의한 두부 효능은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데요.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기는 우울증, 골다공증 등의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두부 효능

 

또 심장병,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까지 예방해 주며 건조하고 찬바람에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등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두부 하루 섭취량은 반모 정도로 권장되고 있는데요. 반모는 100~150g 정도이며 두부 칼로리로 계산하면 100kcal 내외가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두부는 열량이 낮은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더 먹어도 크게 부담이 없는데요.

 

게다가 단백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근육 생성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두부 하루 섭취량을 지킬 필요는 없고 조금 초과해서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이 두부 효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두부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몸속에 쌓여 있는 체지방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므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또 레시틴은 뇌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두부 칼로리

 

만약 두부 효능 중 단백질 효과를 최대한으로 보고 싶다면 얼렸다가 녹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아지며 체지방을 억제하는 아미노산과 아르기닌도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두부 효능은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두부를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이 성분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날에 두부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부 부작용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위에서 두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조금 초과해서 먹어도 괜찮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에 의한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신장 건강이 약한 분들이나 통풍을 앓고 있는 분들은 두부를 많이 먹으면 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 하루 섭취량

 

마지막으로 두부 효능을 높이기 위한 팁으로 먼저 시금치와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와 먹으면 칼슘 섭취를 방해하고 결석증을 유발하는 등의 두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부는 당근과 궁합이 잘 맞는데요. 당근에는 두부에 부족한 비타민A와 C가 풍부해서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균형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두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종 찌개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고 조림이나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게다가 두부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은 높아 평소 과식을 많이 하는 분들이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