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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치료 및 완화 방법 정리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3. 3. 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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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잘못된 음식 섭취로 인하여 소화 기관에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여름철에만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걸릴 수 있는 질환인데요.

 

식중독 증상은 정말 다양합니다. 설사와 복통이 주된 증상이지만 구토나 메스꺼움, 어지럼증, 피부발진 등 원인이나 사람에 따라서 여러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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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식중독 치료를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원인에 대해 간단하고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식중독은 미생물과 화학물질에 의한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은 또다시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화학물질은 자연에서 발생한 독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화합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주로 상한 음식을 통해 발생한다.
식중독

 

정리를 해보면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세균, 바이러스, 자연독, 인공화합물 이렇게 네 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복어나 버섯을 먹고 독에 감염되는 것 역시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식중독 증상은 세균에 의해 발생한 것입니다. 즉 상한 음식을 먹고 나서 걸리는 것인데요. 식중독 균은 보통 4~60도 사이에서 증식을 하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이라면 60도 이상으로, 차가운 음식은 4도 이하로 보관해야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먼저 구토와 설사가 있습니다. 몸속에 세균이나 독성물질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를 밖으로 빨리 내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위로는 구토, 아래로는 설사를 하게 되는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몸속으로 들어온 균이 전신 발열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신경 마비,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빠른 식중독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설사와 구토 등 우리를 힘들게 하는 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식중독에 걸리면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식중독 증상

 

사실 병원에 간다고 해도 이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치료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차적으로는 구토와 설사로 인해 몸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액을 공급하게 됩니다. 환자 스스로도 식중독 증상 개선을 위해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혈변을 하거나 열이 심하게 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식중독 치료로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경우에는 미음이나 죽처럼 기름기가 없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천천히 섭취해야 합니다.

 

사실 식중독 증상은 대부분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식단에 주의하며 휴식을 취해주면 거의 다 완치가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식중독 치료는 예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음식물은 되도록 익혀서 먹도록 하고 특히 한 번 조리됐던 식품을 다시 먹을 때는 꼭 재가열 한 후 먹는 게 좋습니다. 또 평소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습관은 고치는 게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식중독 예방

 

만약 음식을 먹고 나서 구토, 설사를 심하게 하고 피부 발진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서둘러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식중독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의사의 판단 없이 함부로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중독 증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3대 원칙이 있는데요.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먹기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이를 꼭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식중독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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