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즉 빨라지기도 하고 반대로 느려지기도 하는 것인데요. 이는 자칫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정맥 증상을 잘 알아두고 의심스러운 증세가 있다면 빠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심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역시 잘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심장은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지만 늘 뛰고 있습니다. 즉 펌프 작용을 통해 몸속의 혈액을 신체 곳곳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때 적당한 강도로 뛰어야 하는데, 너무 느리거나 빠르게 뛰게 되면 여러 이상 증세를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 항목은 대표적인 주요 증세를 정리한 것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항목들은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정상인이라면 심장은 1분에 60~100회를 뛰어야 하는데요. 심박수가 이보다 느린 경우와 빠른 경우로 부정맥 증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느리게 뛰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혈액순환이 느려지기 때문에 몸이 피곤하고 쇠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산소 부족으로 호흡곤란이 오기도 하고요.
또 뇌로 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지면서 두통과 현기증을 느낍니다. 특히 혈액이 느리게 움직이다 보면 어느 한 곳에 정체될 수가 있는데요. 이때 혈액응고가 일어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즉 혈관 내에 핏덩어리가 생성되고, 이것이 혈관의 특정 부위를 막아버리는 색전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주요 혈관이 막힐 경우에는 생명이 위협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심박수가 빨라지는 부정맥 증상도 있습니다. 맥박이 빠르다는 것은 심장에 혈액이 다 모이기도 전에 수축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즉 한 번의 심장박동으로 나가는 혈류량이 적다 보니 호흡곤란과 흉통이 생기고 심장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빠르게 뛰면서 부담이 가중됩니다.
결국 심방세동이 올 수도 있는데요. 이것은 맥박수가 분당 300회를 훌쩍 넘어가는 매우 위험한 상태이며 이 역시 돌연사를 불러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박수는 빨라도 위험하고, 느려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맥 증상은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가 있어도 금방 괜찮아지니 '병원에 안 가되 되겠다'라고 가볍게 넘기게 됩니다. 물론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맥박이 빨라질 수 있고 이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맥박 이상이 자주 반복된다는 것은 분명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정맥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구에 따르면 유전이나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하는데요. 그 대표적인 이유들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부정맥 원인 중에서 고혈압이 있는데요.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즉 짜게 먹고, 지방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부족 역시 심장 기능을 떨어뜨려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부정맥 증상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정은 필수입니다. 즉 금연과 금주, 카페인 섭취 제한, 식습관 개선 및 운동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약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병이 아직 초기이고 심하지 않을 때에 해당합니다.
만약 중증 이상의 단계라면 전기 자극을 주는 기계 장치나 인공 심장 박동기를 체내에 삽입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는 심장에서 문제가 되는 부위를 외과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즉 어떤 치료를 받을지는 우선 검사를 통해 병의 진행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검사를 받으려고 해도 본인이 이상을 감지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한두 번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심각성을 인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 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 때 맥박이 불규칙한 걸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 한 번으로 몸에 이상이 있다고 단정 짓기도 어렵죠.
이처럼 부정맥 증상은 초기에 자각하고 검사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평소에 음주와 흡연을 자주 하고 운동부족에 식습관도 엉망이라면, 그리고 가끔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잦은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면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질환이든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운동입니다. 그중에서도 숨이 차는 운동, 즉 유산소가 가장 효과적인데요. 따라서 하루 30분 이상은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부정맥 원인을 사전에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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