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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7가지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3. 10. 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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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이란 맹장의 끝 부분에 위치한 충수돌기라는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맹장염으로 더 많이 알고 있는데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이 생기기 때문에 응급으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맹장염 초기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만약 아래 항목에 해당이 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이란

 

  • 복통
  • 오심
  • 구토
  • 발열
  • 식욕부진
  • 변비 또는 설사
  • 이급후증: 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

 

위의 증세들이 모든 환자들에게 전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발병 위치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의 경우 초기에는 상복부에 통증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우측 하복부에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 경우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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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맹장염 초기증상에 의한 복통은 아픈 위치에 주요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80% 정도의 환자에게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위에서 설명한 증상들은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원인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알고보니 맹장염 초기증상이 아니라 자궁 외 임신, 배란통, 골반염 등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남녀를 통틀어서 게실염, 궤양 천공, 급성 담낭염 등이 유사한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모든 질환이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하는 것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맹장염 증세
맹장염 초기증상
충수염

 

맹장염 치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맹장염 초기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다만 수술을 해도 일부 환자에게서 장폐색과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장폐색이란 장의 일부가 막혀 음식물이나 소화액 등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맹장염 초기증상을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오히려 천공과 같은 더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다만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해야 합니다.

 

또 수술을 잘 받고 퇴원했다고 하더라도 한 달 정도는 회복기를 가져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반드시 금주와 금연을 해야 하며, 과도한 운동이나 신체 활동 역시 피해야 합니다.

 

충수염이란
맹장염 초기증상

 

그렇다면 맹장염 초기증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타깝게도 이를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의심 증세가 발생했을 때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맹장염 초기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통계적으로 일생 동안 맹장염이 발생할 확률은 8~1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20대 초반에서 가장 많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주증상은 우측 하복부 또는 옆구리의 통증이므로 만약 이 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겼다면 지체 없이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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