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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6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5. 2.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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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은 무척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복부의 어느 위치가 아픈지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이 경우 단순한 위장 질환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잘 참고해서 읽어 보시고 필요시 병원 진료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측복부 통증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사실 '옆구리'라는 것이 그 경계가 뚜렷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측복부가 아픈 것을 옆구리 통증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복통이 있을 때는 우선 배꼽을 중심으로 십자 모양을 그린 뒤 상하좌우로 아픈 위치를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좌 또는 우로 많이 치우쳐 있다면 옆구리를 포함하는 복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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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로결석

가장 먼저 알려드릴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은 요로결석입니다. 이 질환은 병명에서 알 수 있듯이 소변의 이동 통로인 요로계에 결석이 형성되면서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는 상태입니다. 측복부에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통증의 지속시간은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정도이며, 사라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간헐적 경과를 보입니다.

 

증세가 심하면 하복부까지 아플 수 있으며,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올 경우 소변 횟수가 증가하는 빈뇨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 구역 및 구토, 복부팽만, 혈뇨가 나타나기도 하고요. 요로결석은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재발도 잘되는 질환입니다. 이를 예방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결석이 생성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2. 신우신염

또 다른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은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신우신염입니다. 이 역시 측복부 복통과 함께 구역과 구토를 동반하며 전신에 열이 나기도 합니다. 세균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는데요.

 

입원할 필요는 없고 외래 진료를 통해 약물을 처방받아 1~2주 정도 복용하면 대부분 잘 치유됩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한 지 72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장 초음파나 CT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증상 4가지와 원인

신우신염이란 신장(콩팥)에 세균이 감염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요로감염의 일종입니다. 여기서 요로란 소변이 통과하는 장기와 조직을 말하는데요. 신장과 요관, 방광, 요도 등을 모두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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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윙 통증

평소에 골프나 테니스, 야구처럼 몸을 회전시키는 운동을 즐겨하는 분들이라면 스윙 통증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일종의 근육통에 의해 옆구리가 아픈 것인데요. 예를 들어 골프 스윙은 다른 운동 종목과는 달리 몸을 회전시킬 때 근육이 늘어나면서 버티는 동작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런 동작이 계속 반복되면 결국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입니다.

 

스윙 통증은 운동을 하는 도중이나 막 끝낸 직후에 나타날 수도 있지만, 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날부터 아프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아픈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수일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우신염

4. 늑막염

다음으로 알려드릴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은 늑막염입니다. 늑막이란 폐의 표면과 갈비뼈 안쪽을 덮고 있는 장막을 말하는데요. 이곳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고, 더 나쁜 케이스는 결핵에 걸리거나 악성 종양이 생긴 것입니다.

 

늑막염이 있을 경우 폐의 수축과 이완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며, 이것이 흉통으로까지 번지기도 합니다. 또 기침가 가래를 동반할 수도 있으며 발열, 오한, 식욕부진, 체중감소, 권태감 등 다양한 증세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폐렴이나 폐결핵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5. 대상포진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중에는 대상포진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지만 며칠 정도가 지나면 몸의 특정 부위에 붉은 발진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옆구리가 아플 때는 우선 피부 상태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발진이 관찰된다면 대상포진 초기 단계이며, 이미 물집이나 수포로 변했다면 상태가 꽤 진행된 것입니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는 질환인데요.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면역력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고령의 경우라면 꼭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6. 기타 요인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은 매우 다양한 이유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옆구리 중에서도 허리와 가까운 아랫부분이 많이 아프다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위쪽이 많이 아프고, 통증이 등까지 번지고 있다면 췌장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고요.

 

따라서 중요한 것은 다른 동반되는 증상이 무엇인지를 잘 체크하는 것입니다. 가령 소화불량, 체중감소, 발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흉통, 피부 병변 등이 있습니다. 다른 동반 증상 없이 옆구리만 뻐근하고 아픈 것이라면 단순 근육통일 수 있지만, 동반 증세가 있다면 내부 장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 하던 일을 멈추고 온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아프거나, 혹은 하루가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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