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증상 10가지와 대처법
저혈당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70~140mg/dL 사이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지만 이보다 낮은 70mg/dL 밑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혈당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유발 요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당 증상
혈당은 신체의 세포들이 생명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우리가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몸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뇌를 비롯하여 심장, 폐, 위장, 췌장 등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은 지금 이 순간에도 혈당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혈당 증상이 온다는 것은 인체 내의 장기와 조직이 에너지 부족 상태에 다다른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오래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세부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사람마다 다양한 증세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대표적인 것들을 요약하면 어래와 같습니다.
- 현기증
- 두통
- 가슴 두근거림
- 혈압 상승
- 피부 창백함
- 식은땀
- 피로감
- 공복감
- 간질 발작
- 의식 소실
혈당이 낮을 경우 뇌와 신경계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부족해지게 되는데, 이때 우리 뇌는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게 됩니다. 그 결과 가슴이 빠르게 뛰고, 혈압이 상승하며, 식은땀, 피로감, 공복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증상이 더 심해지면 현기증이 나고 의식이 저하되며, 간질 발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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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유발 요인이 있으며 그중 가장 흔한 것은 당뇨병 환자가 복용하는 혈당강하제 때문입니다. 당뇨라는 것은 혈당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이를 낮추기 위해 혈당강하제를 몸속에 투여하는데, 이 과정에서 혈당이 너무 내려가 버리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심장, 신장, 췌장, 간 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에서도 혈당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 몸에 별다른 질병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저혈당이 오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살을 빼겠다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거나, 지나친 편식으로 영양실조가 올 경우에는 혈당이 정상보다 아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혈당 증상이 오면 초기에는 어지럽고 식은땀이 흐르며, 심한 피로감과 공복감 등을 느끼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는 빠르게 당을 보충해 주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저혈당 쇼크인데요. 이것은 의식이 흐려지면서 실신을 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당이 20mg/dL 이하로 떨어지는 쇼크 상태에서는 뇌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환자 본인은 의식이 없어 조치가 불가능하므로 주변 사람이 적극적으로 119를 불러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저혈당 대처방법
저혈당 증상 1단계는 배고픔과 피로감, 가슴이 빨리 뛰고 약간 어지러운 정도입니다. 여기서 더 진행하여 2단계로 접어들면 두통과 현기증이 심해지고, 시야가 흐릿하거나 캄캄해지며, 혀와 입술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발음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3단계가 바로 위에서 설명한 쇼크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1~2단계 수준이라면 환자가 아직 의식이 남아 있고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응급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당장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면 현재 혈당이 얼마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측정 결과 70mg/dL 이하라면 저혈당 증상이 확실한 것이므로 바로 당질을 섭취해 주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설탕 또는 꿀 한 숟가락, 과일 주스, 청량음료(콜라, 사이다), 요구르트, 사탕 등이 있습니다.
이때 무작정 많이 먹어서는 안 되고 일단 15~20g 정도를 먹어주고 상태를 지켜봅니다. 15분 정도 지났을 때 다시 혈당을 측정해 보고 여전히 정상보다 낮다면 다시 15~20g 정도의 당을 먹어주도록 합니다. 그래도 몸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때는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종종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사탕이나 주스와 같은 당 보충 음식을 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의식이 혼미해서 음식을 제대로 삼킬 수 없는 상태라면 함부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 기도가 막혀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119를 불러 가까운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혈당이 낮다고 해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됩니다. 다만 운동은 당을 많이 떨어뜨리므로 조심스럽게 해 줄 필요도 있는데요. 운동 전후에 혈당을 꼭 체크해서 정상 범위에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공복인 상태에서는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에 대비해 간식을 꼭 지참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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