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과 복통이 오기도 하고 설사나 잦은 트림과 방귀, 장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 치료를 하지 않고 오래 방치하게 되면 만성화가 될 수 있고 다른 병으로 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잘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소화불량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몸에 별다른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배가 자주 아프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되고 초조한 상황에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장의 민감도를 줄여주는 진경제, 변비 증상을 개선시키는 부피형성 완하제 그리고 신경안정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는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고 과식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에서부터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관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크론병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소화불량 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며 이로 인해 체중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전신의 쇠약감과 식욕감퇴, 미열, 관절염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크론병 역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가 않아 치료 방법 역시 환자의 상태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항염증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면역조절제, 항생제 등 여러 약제들을 사용합니다.
만약 약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복부팽만의 원인을 담적병으로 보기도 하는데요. 담적이란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딱딱하게 굳어 쌓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러 가지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복부팽만이 있고 속쓰림과 명치 통증, 잦은 트림, 어지럼증, 만성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한약, 침, 뜸, 부항, 탕약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여러 치료를 받게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크론병 등 특별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소화불량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가령 잦은 과식과 과음 그리고 운동 부족과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 불규칙한 식사시간, 수분 섭취량 부족, 영양 불균형 등 입니다.
이중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개의 잘못된 습관들이 장시간 이어지면서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불러오는 것인데요.
때문에 복부팽만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개선하고 싶다면 물을 자주 마시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소화불량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혓바닥 백태가 생기는 이유 뭘까? 제거 및 없애는 방법 (18) | 2023.01.18 |
---|---|
마그네슘 영양제 고르는 법 하루 권장량 및 주의점 (20) | 2023.01.15 |
코가 막혔을때 어떻게 할까? 막힌코 뚫는법 (22) | 2023.01.07 |
하루 단백질 섭취량 계산 방법 쉬워요 (14) | 2023.01.07 |
얼굴 붓기 빼는 법 효과 빠른 방법들 (10) | 2023.01.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