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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제거 방법 7가지

질병 상식

by 건강다반사 2024. 2. 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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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제거 방법

 

비듬이란 두피에서 쌀겨 모양으로 떨어져 나온 각질을 말합니다. 사실 누구나 조금씩은 두피 각질이 생길 수 있지만 이것이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들 눈에도 확연히 보일 정도라면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쉽게 할 수 있는 비듬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대략 7가지 정도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듬 제거 방법
비듬 원인

 

1. 두피 청결

 

당연한 얘기겠지만 가장 먼저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요. 그런데 꼭 매일 감을 필요는 없고 이틀에 한 번 정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횟수가 아니라 한 번 머리를 감을 때 잘 감는 것입니다.

 

비듬 제거 방법을 위해서 샴푸는 비듬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다른 일반 샴푸보다 유수분 밸런스를 더 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샴푸질을 할 때는 손톱이 아니라 손가락 끝마디를 이용해 마사지하듯이 골고루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로 씻어낼 때는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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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젖은 머리 완전히 말리기

 

또다른 비듬 제거 방법은 머리를 감은 후에 두피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말리는 것입니다. 다만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너무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자극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가운 바람이나 적당히 따뜻한 바람을 사용하되, 헤어 드라이기는 머리에서 되도록 멀리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 제거 방법

 

3. 머리 긁지 않기

 

두피가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듬은 흔히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긁을 수 있는데요. 이는 자칫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이로 인해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렵더라도 되도록 긁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피 건강

 

4. 빗질 자주 하기

 

빗을 이용해 머리를 자주 빗어주는 것도 비듬 제거 방법을 위해 좋습니다. 이때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귀 옆쪽과 목 부분에서 정수리 쪽으로 올려 빗는 것입니다. 이후 손으로 흐트러진 머리 모양을 잘 정돈해 줍니다. 그리고 빗은 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근 모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각질

 

5. 비타민 섭취

 

영양분이 부족해도 탈모나 비듬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비듬 제거 방법을 위해서는 비타민A와 B를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이들 영양소는 야채와 콩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음식들을 매번 챙겨 먹기가 힘들다면 별도의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6. 스트레스 받지 않기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비듬을 더 잘 생성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가 두피를 포함한 피부 전체의 유분 생성을 촉진하여 효모균과 비듬을 더 쉽게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항상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 주어야겠습니다.

 

비듬 제거 방법
비듬 예방

 

7. 병원 진료받기

 

만약 위에서 설명한 비듬 제거 방법을 잘 실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더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지루성 두피염 등의 특정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비듬의 원인이 특정 피부 질환 때문이라면 아무리 비타민을 잘 섭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비듬과 관련해 병원을 방문할 때는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비듬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위에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스프레이나 젤 등의 헤어 제품을 과도하게 자주 사용하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 머리가 가렵다고 해서 너무 자주 감는 것도 삼가야 하는데요. 머리는 많이 감더라도 하루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균형 있는 식사 역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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