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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 안될때 증상 무엇이 있을까

건강한 생활

by 건강다반사 2022. 12.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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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이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피가 혈관을 타고 곳곳으로 순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산소는 물론 몸에 필요한 영양분들을 운반하는데요.

 

만약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같은 다양한 질병들에 걸릴 수 있습니다. 증상을 초기에 잡아낸다면 고치는 게 어렵지 않지만 너무 늦게 알아차리면 치료도 길어지고 다른 질병으로 번질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팔과 다리가 저린다.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

 

팔과 다리가 저린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팔과 다리가 저리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단순히 피곤해서, 또는 무리하게 몸을 움직여서 생기는 일시적인 근육 통증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된다면 혈액순환의 문제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런 저림 증상을 계속 방치한다면 심혈관질환으로 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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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차갑다

몸 곳곳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심장입니다.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면 심장에서 가장 먼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손과 발입니다. 그래서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에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것이 있는데요.

 

혈액이 잘 흐르지 않으니 온도가 낮아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런데 만약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면 다른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자신의 손발이 평소보다 차갑게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부종이란 몸이 붓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혈액순환이 안될때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다리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앉아 일하는 사무직이나 학생들의 경우에는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고요. 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너무 꽉 끼는 옷을 입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다리가 피곤하다면 높은 곳에 다리를 올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관절통이나 근육에 경련이 생긴다

혈액순환 안될때 근육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관절이 빳빳해지며 통증이 올 수 있고 경련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다리 근육이나 종아리에 뻐근한 통증이 생겼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창백하게 변한다

우리가 흔히 혈색이 좋다, 안색이 좋아 보인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그런 분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으면 피부가 창백해집니다.

 

또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여러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기 위해 영양제를 꾸준히 바르는 분들이 있는데 그전에 혈액순환이 잘되는 몸을 만들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혈액순환을 돕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식습관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다시마, 단호박, 꽁치 등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꾸준히 먹어주고 반대로 너무 짜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또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하루에 20~30분 정도라도 걷기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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